株式会社ジャパントランクルーム

제로베이스 챌린지로LIFULL MVP 수상!

엔드유저와 클라이언트를 연결하는 미디어를 만들다

JEON HYEMIN

전혜민

제로베이스 챌린지

신졸로 입사하고 1년 뒤인 2019년 5월 말, LIFULL TRUNKROOM PRESS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이트의 기사 콘텐츠를 확장해서 미디어화하는 프로젝트로, SEO 대책과 사이트의 가치 증강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LIFULLトランクルーム에는 양질의 기사를 어필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0부터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작업이 필요한 규모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신졸의 태를 벗고 PM으로 활약하게 된 첫 프로젝트! 설레기도 했지만 잘 해낼 수 있을까 막막하기도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미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정확한 설계와 개발 작업은 물론이고, 엔드유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양질의 기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엔드유저가 궁금해할 만한 트렁크룸의 정보와 더 나아가 클라이언트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기사를 작성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일즈 그룹과 함께 클라이언트 취재를 실시했습니다. 엔지니어 역할에 그치지 않고 PM으로서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행동했습니다.
현장에서 트렁크룸의 실물을 보며 클라이언트와 문답하고 기사용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해나갔습니다. 미디어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들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맞춘 데이터 수집으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서 수월했습니다. 개발-취재-기사 작성의 작업을 핸들링하며 과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재미를 느꼈습니다. 벽에 부딪힐 때는 경험 많은 개발 및 영업 그룹 선배들의 서포트를 통해 배워가며 벽을 넘어갔습니다. 더해서 직접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기에 업계에 대한 시야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로베이스에서 미디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나하나 열심히 행동했습니다. (웃음)

LIFULL TRUNKROOM PRESS 공개!

2019년 6월, 드디어 라이풀 트렁크룸 프레스를 공개했습니다!
사이트에 존재하지 않았던 기능을 만들어내는 것이니 릴리즈 당일까지도 긴장했었습니다. 물론 수없이 많은 테스트와 확인을 진행했지만 그래도 두근거리던 기억이 납니다. (웃음) 결과적으로 아무런 문제 없이 릴리즈 했습니다. 공개된 취재 기사들은 구글에 인덱스 되어 SEO 효과를 내는 것은 물론, 성심성의껏 작성한 기사 내용은 클라이언트로부터 호평받고, 엔드유저도 기사를 보고 해당 트렁크룸에 문의하는 등 사이트적으로도 좋은 동선이 만들어졌습니다.

LIFULL MVP 수상

게다가 좋은 소식도 있었습니다! 2019년 7월, LIFULL TRUNKROOM PRESS 프로젝트의 성과로 LIFULL MVP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후보자 6인의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제 이름을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대망의 MVP 발표 당일 수상자로 제 이름이 호명되었습니다! 엄청 환했던 조명과 많은 사람이 보이는 단상 위에서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수많은 박수를 받으며 LIFULL 代表取締役(대표이사) 井上さん(이노우에 씨)와 악수했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합니다. 수상 소감으로는 LIFULL TRUNKROOM PRESS에 대한 소개와 제가 겪은 경험에 대해 말하고 LIFULL SPACE의 멤버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속으로는 엄청나게 떨렸지만, 막힘없는 일본어로 제대로 수상 소감을 말했습니다. 주변에서도 멋진 스피치와 대단한 어휘력이라고 칭찬도 받았습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자랑해서 축하받았답니다.
이번 챌린지로 엄청나게 성장한 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로베이스에서 챌린지하며 얻은 경험들은 엔지니어 역량에도 매니지먼트의 역량에도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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